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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창원2기 첫 돌 맞은 창원시 `큰 창원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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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30 09: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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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민선6기 1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발맞춰 각 지자체에서는 공약이행 및 각각의 성과들을 내놓고 있다. 그중 광역시 승격 추진은 물론 산업구조의 재편 등 큰 변화의 소식을 전하는 곳이 있다. 바로 창원이다.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비전을 내걸고 출범한 안상수 시장의 통합창원 2기는 새 야구장 부지 선정을 비롯해 도시철도 사업 논란 등의 문제들을 매듭짓고 제2도약을 위한 첨단· 관광산업의 '투-트랙' 육성책 기반을 다졌다.
이에 취재진은 안 시장을 직접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인터뷰했다. 다음은 안 시장과의 일문일답.
- 창원시장에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어떤가?
"행정가로서 태어나고 자란 고향 창원의 발전을 위해 일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년 동안 창원의 현 상황을 살펴본 결과,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투-트랙 육성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두 산업을 포괄적으로 수행하고 큰 창원으로 나가기 위해 광역시로 가는 기반을 다져온 1년이었다고 돌이켜본다."
-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광역시 승격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지난 한 해 동안 서명운동 등 광역시 승격을 위한 기초 작업을 해왔다. 특히 서명운동은 두 달 만에 목표치인 7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냈다. 이것을 바탕으로 내년도에 예정하고 있는 입법청원 준비에 들어갔다. 또한 창원의 광역시 승격이 새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요구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시와 시의회, 시민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이러한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난 3월 18일 창원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 창원광역시로 가는 길목에 만들어진 4대 핵심기구의 역할과 바라는 점이 있다면?
"창원시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위해 4대 핵심기구를 마련했다.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위원장인 미래전략위원회는 미래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정책자문기구로 첨단산업도시와 관광산업도시, 나아가 광역시로의 승격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위원장인 균형발전위원회는 마산, 창원, 진해의 통합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지난 16일 개원한 창원시정연구원은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을 중심으로 창원시의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출범을 앞둔 산업진흥재단은 창원시의 전략산업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해 경제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전담 기구다."
지난 16일 창원시정연구원 개원식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앞으로 나아갈 관광산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창원의 물결치는 바다와 점점이 찍힌 섬들이 어우러진 풍경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이러한 요건을 충분히 살려 진해지역의 명동 마리나단지와 웅동 레저관광단지 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깨끗한 자연을 가진 주남저수지와 시인 천상병과 조두남 등 창원이 낳은 문화인들의 스토리를 엮어 문화관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창원시민 여러분께 참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최근 우리 지역에 메르스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처를 통해 해결된 상태다. 안심해도 좋으니 평소처럼 일상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경제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의 투-트랙 전략과 광역시 승격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로 만들 테니 우리 시민 여러분이 함께 나아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